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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가 국내대학 중 처음으로 개설한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기업을 위한 경영자 과정’이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KAIST 신소재공학과(학과장 신병하)는 오는 10월 7일부터 2027년 2월 3일까지 ‘KAIST 소재·부품·장비 경영자 과정(KMBL) 2기’를 운영한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 16시부터 19시까지 대전 본원 신소재공학과에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ESG 경영 강화, 탄소중립 목표 달성 등으로 소부장 기업의 기술 혁신과 사업화 전략, 산학협력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선진 기술 습득을 통해 소부장 산업 분야의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통찰력 있는 경영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반도체, 태양전지, 배터리·수소에너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소재, 로봇·웨어러블 소재, 우주항공·방산 소재, AI 신소재 등 KAIST 신소재공학과가 강점을 갖고 있는 최신 기술 분야를 폭넓게 다룬다. 매 차시 동일 주제에 대해 KAIST 교수진의 이론 강의와 관련 기업 임원의 실무 강의를 함께 제공해 교육생들의 이해도와 현장 활용 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수진은 KAIST 전임교원 17명, 비전임교원 1명, 외부 전문가 15명 등 총 33명이 참여한다(전임교원 비율 52%).
KAIST 주요 강사진으로는 △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연구하는 신병하 신소재공학과장 △ 미래 반도체 패권 기술을 다루는 김경민 교수 △ 나노패터닝 및 차세대 HBM 기술을 연구하는 정연식 교수 △ 전고체 배터리를 연구하는 서동화 교수 △ AI 신소재 분야를 연구하는 홍승범 교수 등이 참여한다.
또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화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LG디스플레이, 삼성SD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자동차 등 소부장 관련 주요 기업의 임원급 전문가가 외부 강연자로 참여해 교육생들과 실무 경험을 공유한다.
모집대상은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CEO와 임원 ▴ 가업 승계를 준비 중인 예비 경영자 ▴정부 및 공공기관 고위임원 등이다.
총 20명 내외를 모집하며, 수강료는 1천만 원이다.
원서접수기간은 2026년 7월 15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며, 지원서는 이메일로 원서접수처(kmbl@kaist.ac.kr)에 발송하면 된다.
이번 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kmbl.kaist.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AIST 신소재공학과는‘2025 QS 세계대학평가 재료과학 분야’에서 세계 18위(국내 1위)를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