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카이스트의 김일두 교수, 전석우 교수, 그리고 경기대의 박교수의 공동연구팀이 새로운 나노복합촉매를 이용하여 Li-O2 전지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는데 성공하였다. 새로운 하이브리드 촉매는 산소전극에서 문제가 되었던 ORR과 OER 이슈를 제어하였다. 하이브리드 촉매는 높은 종횡비를 갖는 일차원 Co3O4 나노섬유를 이차원 물질인 산화되지 않은 graphene 나노플레이크에 붙여 새로운 형태를 갖고 있다. Cobalt oxide와 graphene의 합쳐진 상승효과로 인해 Li-O2 전지의 전기용량은 1000mAh/g 까지 상승하였으며 80 cycle까지 지속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연구실 범위의 결과 중 역대 최상이다. 공동연구팀은 이 방법을 사용하여 Li-O2 전지에 사용되는 촉매 개발의 새로운 도약을 할 것이라고 믿고있다.
2015.02.17 15:41
새로운 나노복합체 촉매를 이용한 LiO2 전지의 수명과 용량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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